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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하...너무 지치다 진짜

코절골복원 2024-02-03 (토) 05:31 9 Months ago 595 [CODE : 4EAAA]
코성형을 하고 도시로 나가 일하는건 너무 힘들었다.
더군다나 절골이 과절골이 된상태로 돈은 벌어야 해서...하지만 밉든 싫든 내가 태어난 내고향에서 살아오며 고향 사람들의 습성과 스타일을 알아서 밖으로 나가지 말고 거기 있으면서 돈버는게 편한데...
또 이놈의 객기섞인 연예인병때문에 도시로 나가서 돈벌고...
근데 객지에 나갔다 오면 솔직히 정말 후유증 타격이 크다...
모르는 사람들.모르는 곳.말투.행동 모르는곳에서 거기서의 규율을 지키며 일하는게...
이번엔 일하는 곳에서 성형하고 나서 코가 부었네라는 소리도 듣고 기분이 아주 나빴다.

지금 재수술도 해야하는데 내 고향에서 일할만한게
있어서 그냥 여기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에 나를 재충전하는 생각으로 있는데 그동안
나를 너무 혹사시켜가며 살아온거 같다.

하지만...이 생각도 앞으로 오늘 저녁이나 내일 내일모레.몇일이 지나서 또 바뀔수 있겠지.

사실 내 고향에선 답답하고 그들과 내 스타일이
안맞아서 오래 일하지도 못했고 항상 짧게만 가능했고

도시에서 일해서 번돈으로 살아왔던거 같다...
이놈의 날아다니는 인생...너무 지친다.

얼굴이 정면 매부리는 없어져서 예전얼굴처럼 답답해 보이는것도 없고 양옆 절골해서 부어있는것도 없어서
누구한테 맞은 기분도 이젠 안들지만...

절골이 왼쪽 절골이 과절골이 되어있어서 찝혀보이고
음영이 생기고 그늘져보이는게 싫고
그 매부리란게 있을땐 사람이 좀 고집도 있어보이고
남자다워보였는데 없어지고 절골도 해버리니
원래 좀 예민한 성격인데 내성적으로 더 되버린거 같다.
하...병원 가서 상담받는게 효과 죽이는 직빵 약인데.

식단땜에 맛있는것도 안먹고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헤어스타일 좀 나아지면 기분좋을거 같고.
뱃살좀 빠지고 다리 튼튼해지면 좋을거 같고.
여기서 직장 구하게 되면 진짜 기분 좋을거 같고.

솔직히 서울에 비행기타고 왔다갔다하는것도 후유증 장난아닌거다...
그 동네사는 얘들이나 아무렇지 않지.
비행기표 알아봐야지.병원전화해서 예약하고 찾아가고...
지금까지 힘든걸 정말 힘든걸 안힘든척 아무것도 아닌척하며 몇년? 초등학교를 1년 일찍 입학하며 내생각없이 쫓아가며 산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다...정말이다...

그렇다고 뭐 죽고싶다란 생각이 드는건 아니고
그냥 머리속이 텅 빈 백지상태다...

그냥 올해말쯤에 하반기에 할 절골복원이 꼭 성공하여
다시 원래의 내얼굴에 정상얼굴이 되서 정상적인
생각을 하며 욕심을 부리고 야망과 의욕을 가졌으면 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로또를 사는데 닭띠가 올해 횡재수가
있다하는데 1~2등 한번만 2등이라도 터져줘서
수술하고 눈밑하고 피부과다니면서 쉬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인데 내가 정말 하고싶은 배우...
연예인이라고 하는거 만약에 되서 촬영하고 다닌다고 치자.
좋을까? 유명한 배우들하고 같이 영화나 드라마 찍어도 결국 서로 모르는 사이이고 난 나이가 먹어서
마지막 발악으로 10대때부터 무의식적으로 꿈꿔왔던
것을 젊음이 다 가버린 상태에서 하는건데...
무슨 행복과 즐거움이 있을까?

이거 우울증이지?
정신병이고...만성될까봐 이 앱에 지금 의지하고 있는데...인생이란거 지긋지긋하게 맘대로 내뜻대로 안되고 한계단씩 올라가야 되고 넘어지는건 완전히 훅 가버리고...
돈버는 것도...다 지친다.
식단하지 말아야 되나...ㅡㅡ
먹는 즐거움이 없어서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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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 이승우의원 Cmt 0 View 90 Like 0
원래 티타늄 좋은건 알고 있었어서 가끔 받을 때마다 만족했던 시술이었는데, 친한 친구가 이 병원에서 티타늄+튠라이너 패키지 받고 피부결도 좋아지고 탄력도 바로 생기는것 보고 나도 당장 시술예약 했어 내가 티타이너 시술할때 고려한 사항은 1. 수술이 아닌 자연스럽지만 고급지게 예뻐지는 시술일것 2. 눈에 띄는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 3. 턱라인, 심부볼 개선 4. 맞춤형시술, 꼼꼼한 관리 5. 티타이너 전문 병원 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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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en a few years since I had a 2.5mm nose bridge silicone and 5mm nose tip (nasal septum, ear cartilage) reduction surgery, and now I live thinking that my nose is my true self . The day after the surgery, my nose was swollen like a fish with a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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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두달정도 지났는데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 ㅎㅎ 수술 후 관리도 정말 잘 해주셔서 회복도 빨랐고 라인도 제가 원하는대로 잘 나와서 매일매일 거울볼때마다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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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 에디션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2 Lik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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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늑코수술로 낮은코 탈출한 후기 짧고 낮은 콧대라 밋밋한 얼굴이었는데 ㅇㅇㅂ에서 수술하고 얄쌍한 코 만들었습니다. 수술전과 후의 큰 차이점은 얼굴 분위기가 달라진점이지만 화장할 때도 진짜 편해요 수술전에는 쉐딩을 정말 꼼꼼하게 해도 썩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이제는 쉐딩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화장이 완성됩니다ㅠㅠ 수술한지는 현재 10개월지나고 있고 자가늑 사용했는데 흉터는 많이 희미해졌어요ㅋㅋ 10개월정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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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Cmt 0 View 134 Like 0
나 오늘 코수술 했는데 엄청 무서웠거든? 엄청 아플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종이였어 근데 수술실도 생각보다 춥지 않고 딱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더라 지금도 그냥 코 막히는거 빼면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아프지도 않아 빨리 솜 빼고 부목 제거해서 내 코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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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shaping job - 글로벌365mc대전병원 Cmt 1 View 131 Like 0
변기에 살 닿는게 욱씬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 불편감 없이 지낸지 좀 됐네? 싶으니 2달차야 ㅋㅋㅋㅋ 람스는 두번짼데 지이는 난생 처음 해봐서 생착도 좀 걱정 되고.. 절대영역이라는 허안도 반신반의 했는데 힙딥라인이랑 허벅지 실루엣은 이정도면 만족중이야 물론 시술은 팔때에 비하면 아픔… 당연히… 아픈거 너무 무서우면 마취하고 지흡으로 가도 되는데 난 마취가 더 무서워서 람스 했써 비포는 압박없는 히트텍 입고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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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Laser job Cmt 0 View 122 Like 0
애교 잘 하는 곳 손품 팔다가 이번주 안에 맞고 싶어서 바로 예약 가능한 곳으로 갔음!! 애교 필러는 다 망한다고 티난다고 하도 부작용 소리가 많이 들려서 ㅠㅠ 걱정 되서 수술 전에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당ㅎㅎ… 원장님이 알겠다고 해주셨고 극 소량으로 넣어주셔서 딱 내가 원한 느낌으로 시술 됐어 ㅋㅋㅋ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정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리터치때 조금만 더 보충할려구 ㅎㅎㅎ 그래도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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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땡큐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55 Lik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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