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3종했고 오늘이 6일차야! 나는 셋째 날까지는 진짜 힘들었어..뼈를 깎는 거라 아픈 건 당연하겠지만 생각보다 고통이 있더라고ㅠㅠ
근데 광대는 없었고 사각턱이랑 턱끝이 되게 아팠어..ㅋㅋㅋ큐ㅠㅠ 누워있으면서 계속 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걸 했지 하고 엄청 후회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 없어졌어! 나는 붓기 되게 없는 편이기도 해서 열심히 산책하고 온찜질하고 있어!
그리고 하루 입원했는데 24시간 계시는 간호사분이 진짜 친절하시고 퇴원 다음날에는 물수건으로 얼굴도 직접 닦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입원하는 내내 안심하면서 지냈어!
아직까지는 본죽에서 죽 사서 갈아서 먹고 있어! 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나 연두부 작은 스푼으로 먹으니까 은근 괜찮더라구 윤곽한 사람들은 추천할게! 아 그리구..조금 많이 깔끔한 사람들은 주의??해야할게..이게 양치를 못하거든..? 가글로 한다고 해도 음식물을 먹고 양치를 못하니까..입냄새가 나...난 이게 지금 제일 고통스러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향에 민감한 편이라 양치나 치실, 가글 필수로 하는데 내 입에서..입샘새가..나다니..ㅠㅠㅠ2주차 되면 아기칫솔 사서 혀 클리너로 살짝씩 양치하려고ㅠㅠ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서 나도 후기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