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한지 5갸월 반 됐는데 모양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사실 그냥 부작용 없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살려고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미간은 너무 낮고 코끝만 뾰족하다고 하니까 얼굴을 잘 못들고 다니겠어요 ㅜ 막 심한건 아니라서 그냥 살다가 나중에 나중에 하게 되면 하자라고 몇번을 다짐해도 계속 코끝이 뾰족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들쑥날쑥하네요.
재수술 비용도 400만원 달라고 하고 코 수술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코수술이라고 하고...
심지어 첫수술에 연골을 다 써서 인공뼈 넣어야 한다는데 메드포어는 너무 부작용이 심해서 안 넣고 싶거든요..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