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도 크게 모나지않은 얼굴형이긴한대 코가 낮고 앞광대는 푹들어갓는대 옆광대 45도 광대만나와있어서 정면에선 넙대대해보이고 머리를 푸르면 더 얼굴 커보여서 맨날 똑같은머리밖에못하고 ㅠㅠ남이찍어주는사진은 입체감없눈 얼굴이다보니 사진빨도안받고 진짜 보고 상처받을까봐 엄청 기피합니다ㅠ
매일 포토샵하면서 얼굴 조금건들인건대 확달라지는 얼굴에 죄책감을 느끼고 왜 실물은 이렇지 못할까 한탄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ㅜㅜㅜㅜㅜ꾸미는걸 좋아하고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사람들앞에 카메라앞에 나서야하는 직업이 꿈인지라 윤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너무 고민이에요.... 하고싶은건 해야겠고 윤곽을 하지않으면 도저히 할 자신ㅇ없기도하고..
마음같아선 하고싶은대 부작용이 너무 무섭고.. 볼처짐도 물론 큰문제가될수잇겠지만 볼처짐보다는 신경이상이나 원하지않앗던 모양이나온다던지 수술하다 사망이라던지...?!! 하는 문제가 더 무섭네요 ㅜㅜ 사실 내가 벌어서 성형한다해도 넉넉치않은 가정형편에 큰돈들여 성형햇는대 잘못되기라도하면 마음도 불편할것같고....부모님한태 죄송하고 탱탱부은얼굴을 부모님한태 보여줘야한다고생각하니 걱정할것같아 마음아프기도하네요
처음에 유튜브 후기만 봣을땐 별거아닌거같아보엿지만 자세히 알아보고 공부해보니까 확실히 큰수술은 큰수술이다 싶어요..
혹시지금 윤곽하신분들도 저처럼 이런고민들을 하셨을탠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게된 결정적인 계기가있나요? 어떤마음으로 수술을 결심했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