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착 쌍수한지 10일째인데..
초반부터 내가 원했던 라인보다 많이 높게 잡힌 것 같아 너무 마음에 안드니까..
붓기 빠지는 것도 크게 기대가 안돼서 풀고 싶은 마음만 들어..
병원에선 6개월 기다리면 괜찮아진다고 안 풀어줘서 풀지도 못하고 거울도 안보고 있어..
나처럼 초반에 높아서 너무 싫었는데 버텨서 나중에 만족한 예사들 있어..ㅠ?
참고로 난 극 자연스러운거 원해서 속쌍과 겉쌍 사이정도로 원했던건데.. 두꺼운 인아웃 소시지 돼서 귀여움 사라지고 누가봐도 쌍수한 부리부리 인상 되었어.
실밥 풀러 갔을 때 차트 슬쩍 보니까 내가 쌍테 붙였을 때 원했던 라인 보다 1.5mm 높게 7.5mm로 잡았다고 적혀있더라.. 그거 보고 더 붓기빠진 상태여도 원하는 라인 안 될 것 같아서 망삘같고 기다림의 동력이 하나두 없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