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네 곳 갔다가 결국 친구가 수술한 디에이에서 쌍수까지 함
지금은 2주됐고 수술 당일날 혼자 퇴원했을때 좀 힘드렀음
뭐 다른게 힘든건 아닌데 지방러라 퇴원하고 버스역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했어
눈물도 나고 멍한 기분 세상의 내 편은 없는 느낌^^
엄마한테 버스 도착하면 델러오라고 미리 전화까지 해둠ㅋㅋㅋ
집 가자마자 저녁밥 먹어주고 찜질도 하면서 쉬었더니 괜찮긴 하더라
살짝 물방울 튀었는데 놀래서 실장님한테 물 들어가도 되냐고 바로 카톡했는데
그 정돈 괜찮다고 하셔서 별 쌩쇼를 다했던 기억이남
아직 붓기 뺄려면 있어야하는건 알지만 정병오지 말고
이게 내 마지막 쌍수이길 바란다 성공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