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고민하고 보톡스, 경락 다 해보고
안되겠다 더늦기전에 진짜 하려고 맘먹었다가 돈까지 다모으고 알아보던중
처짐(40대이후의..결국은 거상까지 가게된다는, 정말 축축쳐져서 결국 리프팅도안된다는)이야기 듣고 맘접었었습니다 ㅠ
근데도 하도 얼굴형 스트레스였던 터라 고민입니다 ㅠ 저같은 조건이시라면 하시겠나요? ㅠㅠ
제얼굴.. 고등학교때 둥근얼굴이란 소리많이들었고
대학교 1학년때 사각이라 놀리는 친구들있었고 ㅠㅠ
그 후 꾸미는 법을 좀 알게되어 얼굴작다 이야기 듣고 살게됨.. 턱살볼살있는 편이라 얼굴작고 동그래서 어려보이긴하지만
어두운데서 보면 얼굴이 작고 오목조목해보이고 머리길러서 풀면 좀 넙대대해보이는 상..특히 자연광에서..
진짜 꾸미기에 따라 천차만별인 얼굴이랄까 ㅠ 그래서 머리도 못풀고..스타일 고수하고 ㅠ
(김유정씨랑 비슷한 얼굴형- 인데 좀 더 심한거같아요 사진찍으면 심해보이는걸보니)
사람들은 잘 모르는거같고 예쁘다하는데(당연히 모르겠죠 스타일링 한 후만 보니)
제 스스로가 너무 컴플렉스입니다 ㅠ 미와 추함이 공존하는 얼굴같달까
그렇게 오목조목해보이다가도 스타일링에 따라 아줌마같고 ㅠ 자연광에서 자신없고ㅠ 만일 저라면, 어찌하시겠어요?
ps. 상담까지 갔었는데 쳐짐은 백프로 오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각턱없는 게 더 좋지않겠냐 하시던데 ㅠ
근육많은 얼굴도 아니고 순전 뼈........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