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진짜 얼굴에 힘을 안 주고 살아야 하는거야?
얼굴에 힘 안주려면 온몸도 힘을 안 써야 하잖아..
재채기하고 하품하고 힘 써서 피가 고인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난 진짜 최대한 조심한다고 한건데....
하지말라는 술담배도 절대 안했는데ㅜㅜㅜㅜ
어제 두번째 피 빼고 와서 혹시라도 부어오르면 바로 연락달라고 해서 바로 연락드리고 오늘 4시 개방세척 하러 가..
여기에 개방세척 피고임 염증 엄청 검색해서 나도 정보 얻으려구 노력했었으니까 과정 공유 하는게 나같은 사람들한테 도움 될 것 같아사 글 남겨..
물론 나도 개방세척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행...
나는 기능코 + 실리콘 + 코끝(비중격,귀연골) 했어
첫수니까 괜히 늑 썼다가 무리하게 될까봐 고민하다가 실리콘 썼는데 그냥 늑 썼으면 이런일 없었을까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후회중이야
난 코 열감은 없었구 그냥 미간이랑 콧대가 말랑말랑한 슬라임마냥 퉁퉁 부어서 친구들이 애봉이라고 부르는 정도였어! 옆으로 고개 살짝 돌릴때마다 욱신욱신하구..빨개지고 그런것도 없었구
코끝은 멀쩡한데 미간+콧대가 엉망진창!!!!!!
이제 두시간 뒤에 수술방에 누워있겠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