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윤곽 8일차!!야
부모님 몰래 수술한건데 일주일은 코로나라고 방에서 안나왔어
얼굴을 제대로 마주하진 않고 그냥 일상생활하면서 마주치는 정도인데 아직 안들켰어ㅎㅎ
사실 나도 이렇게 붓기 없을지는 몰랐어서 놀랐어
친구 만났는데 그래서 주사 맞은거냐고 묻더라..
뼈 깎은지 모르더라고
내가 회복력이 빠른 것도 있고! 수술을 워낙 잘해주신건 같아
내가 한 병원은 피통도 안차고 다른 병원보다 붓기기 없는 편이라고 알고 있어
음 그리고 얼굴에 살이 엄청 없는편이야!몸도 마른편!
*****그리구 나 앞턱이 없어서..없는 뼈 가져다가 창조했어야 했는데 너무 이쁘게 만들어주심..
되게 원장님이 얼굴 조화를 다 봐주시려고 노력하심
그래서 팔자에 필러도 약간 넣으면 진짜 더 나을것 같다고 넣어주심 실력은 진짜 믿어도 될듯…..
벌써 셀카가 잘나와서 행복해..ㅜㅜ
[당일]에는 수술실 간 기억도 없이 그냥 눈떠보니 회복실이였어
나는 마취후유증 하나도 없었고 그냥 목만 아팠어!
[1일차-4일차] 밤에 제일 힘들었던게 입 안이 아파서ㅜㅜ 그 이후로는 별다른거 불편한거 없이 지냈어
당일에는 아이스크림만 먹었고 그 다음날은 죽!
산책은 귀찮아서 안했고 냉찜질도 당일만 했어
붓기 빠지는건 체질이 있나봐
**몸이나 기가 약해서 수술 걱정하는 예사들 있던데 나도 체력도 약하고 빈혈때문에 철분제 먹고 피검사 재검사 받았었어
그러니까 너무 겁먹지마!!**
아 근데 나 1일차부터 친구항 계속 통화하면서 말을 많이 했어! 그래서 붓기가 더 빨리 빠졌나..?
그리고!!!! 나 이상하게 밤에 잠이 안와서 밤 새고 이랬는데 5일차부터 수면패턴 정상으로 돌아왔어! 걱정 노노!!!
CT찍어보니까 그래도 아직 붓기 낭낭한 상태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됭..
병원은 << 의사한명/정찰제/피통안참>>
이정도면 대충 유추가능할 것 같은데 모르겠으면 댓글줘
의사쌤 너무 좋으시고 실장님들이 지인짜!!!!친절…너무 좋으심…
내 전 게시글보면 브로커 아닌거 알거양..
~~다른 질문 있으면 편하게 댓글 줘~~
그리고!!!!!
수술 당일에 응원해준 예사들 너무너무 고마워
다들 좋은 병원 찾아서 원하는 결과 나오길 바랄게
+))) 아 맞다 나는 광대+턱끝 2종이긴한데 턱 할때 뼈가 부족해서 사각턱가져다해서 3종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