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시다시피 콧대가 없다시피하고 화살코에 웃으면 퍼지는 상이에요
콧볼자체도 4.4mm로 엄청 넓은편이고요
옛날부터 엄청 컴플렉스고
약속장소에 도착할 무렵 친구가 보이면 코 가리고 인사하고 그랬어요. 멀리서 보면 코밖에 안보여서요..
얼마전엔 친한 친구가 술먹고 넌 코만 고치면 예쁠거 같은데.. 할정도로 코가 진짜 이상하게 생겼어요
그 말을듣고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콧대랑 코끝. 콧볼을 수술하려고 했는데 이곳에서 너무 많은 부작용 사례들을 보니 또 엄청 걱정이되네요.
수술을 하긴 할건데 콧대에 실리콘을 넣어야할지 확신이 안서요...
제 코가 콧대를 안넣고 코끝과 콧볼 연골묶기로 어느정도 개선이 될까요? 그리도 입이 좀 튀어나왔는데 코끝만 하면 입 들어가보이는 효과는 별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