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수술 결심한 병원이 있는데
여기 병원이 엄청 유명하고 대체로 후기가 다 좋은데
환자한테 말도 안하고 알로덤으로 굴곡을 매워뒀다는 후기가 몇 개 보이더라구?
기증진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알로덤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옛날엔 비싸서 사용하기도 어렵기도 하고 염증이나 부작용 흡수율도 적다고는 하나
사람마다 케바케고 흡수율이 사람마다 달라서 울퉁불퉁하게 흡수됐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어쨋든 난 무조건 자연스럽게를 원해서 무보형물로 메부리갈고 비중격+귀연골로 수술 받고 싶은데
만약 수술하면서 채워넣기 힘든 굴곡정도는 알로덤으로 메워도 되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더라ㅜㅜ
(상담할때 따로 알로덤 언급은 없었음!)
(그리고 하도 바쁜 병원이라서 수술전 디자인 상담도 스킵하고 수술들어갔다는 후기도 몇 개 있음)
1. 굴곡을 메우기 위해서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알로덤 쓰는건 흔하다
vs
2. 의사가 편하게 수술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쓰는 것뿐 환자한테 설명 없이 사용하는 의사한테는 수술받으면 안 된다
투표해주거나 예사들 의견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