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눈 처음 할때도 그냥 쌍수한지 얼마 안된 친구 보고 발품 손품 하나도 안팔고 걍 병원가서 상담받고 바로 날짜잡음..
나는 원하는 라인 잡아보지도 않았고 그냥 의사가 해주는대로 해줌 근데 결국 라인 짝짝이 됨 그래서 흠.. 이걸 어쩌지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서 눈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 시작했고 어딜가나 들으니까 맘에 안들었던게 맘에 들어짐ㅎ...
그래도 이번에 코 할땐 손품도 꽤나 열심히 팔고 발품도 팜 사실 눈 성형하고나서 의사의 미감에 대해 호의적이였어서 그냥 코할때도 저한테 어울리게 해주세요 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러다 망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라인도 다 찾아감...그리고 대망의 수술날짜때 원하는 라인 개열심히 정리해감 근데 그렇게는 안나옴 난 좀 동그랗고 귀여운 코를 원했는데 뾰족함 분위기도 안바뀌고 그대로이길 바랄정도로 자연스러운 코를 원했는데 분위기 개 바뀌고 자려함
근데 맘에듬ㅎ 그래도 나도 정병이 없는건 아님.. 내가 올린사진은 전혀 안처져 보이는데 또 다른 옆면 사진 보면 좀 처진것 같아서 걱정되기도 하고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너무웃었나.. 하고 후회되고 한데... 머 어차피 십년뒤쯤 재수술할것 같기도 하고 아직 이주밖에 안되서 붓기였음 좋겠다.. 하고 걍 별신경 안쓰는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