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상담할때 원장님이 잡아준 라인은 인아웃인데 중간부터 뒤까지 라인이 보이는 라인이고
그 후에 내가 스스로 집에서 잡아본 라인은 살짝 아주 연하게 앞쪽부터 라인이 있는 라인이었어.. 인아웃은 아니고 세미아웃인데 진짜 낮은?게 잡히더라고 내 눈에서
나는 앞쪽도 눈동자가 살쳐진거에 살짝 덮혀있어서 그것도 걷어내고 싶었거든
근데 원장님 라인도 예쁘고 그거 잡은 영상보고 친구들이 연예인 닮았다 해줘서 좋긴 했는데, 이게 개선만 생각하면 내가 잡은 라인이 더 좋긴했지. 재상담갈까하다가 지방인데다 라인문제고 당일에 잘 잡음 되겠지 싶어서 안했는데
수술 직전에 원장이 내가 원하는 라인은 못 잡더라고 앞에부터 잡아달라하니까 너무 높아지고..
(그래도 다른 병원에비해 내 눈에 라인 예쁘게 잘 잡길래 선택한거긴해.)
그래서 어쨋든 원장이 잡아준 라인으로 했는데, 내가 직전에라도 내가 잡아본다고 하고 잡아서 보여줬어야했나 싶어서 미련이 남아
그래도 내가 잡는 거랑 다르게 의사는 수술 후랑 비슷한 위치에 고정되듯 잡아주는 걸테니 고정 위치 생각하면 내가 잡은 라인은 불가능한 거 아닐까 생각하면서 자기위로하고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