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한거 다른 애들한테도 다 얘기하고 했는데 아직 한지 얼마 안돼서 애들은 내 얼굴 모르는데 자꾸 나보고 얼마나 예뻐질려고 수술한거냐 궁금하다 막 이러는데 진짜 부담스러움 왜냐? 일단 나는 무쌍에 살이없는 작은 눈이고 얼굴도 하트형인데 땅콩도 포함하는 그런 얼굴형에 이마도 개 짧음 코도 매부리에 화살코 였는데 코가 진짜 너무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라 한거거든 그냥 남들과 비슷하게만 생겼으면 해서 예뻐지고 싶은맘 별로 없고 보형물도 안넣어서 코가 높아지는것도 아니야 근데 그런 얘기들 듣고 있으면 쫌 기분이 그렇긴 하더라..
성형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갑자기 우울해서 주저리 주저리 했네 ㅎㅎ 다시 돌아간다면 성형 할꺼라는 얘기 안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