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으로 두달차야 초반에 병원가서 붓기관리랑 산책반복
산책도 초반만 마음먹고 했지 시간 지날수록 무뎌짐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물이나 냅다 마시자하고 물 마니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감
병원에서 하지말란건 다 안했고 따로 궁금한건 경과실장이란 분한테 톡했는데
바로 답장오는건 고마웠음 그덕에 정병 생겨도 금방 가라앉혔는데 이게 중간중간 계속 찾아오긴하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물어봤자
붉은멍 들수 있는지, 붓기 양쪽 다르게 빠질 수 있는지, 눈꼽 많이 생긴게 정상이지
뭐 이딴거였음ㅋㅋㅋ핰ㅋ...ㅋㅋㅋ
매일 일어나면 거울로 눈부터 확인하는거 반복하면서 살다보니 두달됨
지금은 원한대로 라인 나와서 솔직히 만족하고 걱정했던 소세지도 아닌거 같은데..
두달차 지나서 갑자기 소세지가 될 순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