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년넘게 코수술에 대해 알아보면서 내리 결론은 이거야
코에 뭐를 넣든 '중력,장력,이물반응' 3가지에 무조건 부하가 걸리는데
사람마다 타고난게 다르잖아, 코뼈의 골밀도라든가 코피부의 탄성이나 질김정도 그리고 이물반응에 대한 항체 같은거 말야
수술대에서는 의사 손에 인생을 걸어야하고
수술이 끝난다음엔 본인이 타고난것에 의지해서 오래오래 누가 버티나 싸움이야
그리고 부작용이 따로 안터져도 나이먹으면서 피부탄력떨어져서 실리콘 모양이 보인다거나 하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부작용아닌 부작용이 나타나서 또 수술대위에 누워야하지
그냥 미완성 수술이야.
원래 하면 안되는 수술이지.
근데 워낙 효과가 드라마틱하니까, 그거에 눈돌아서 해달라는 사람과
모르는척 해주는 사람이 있을뿐이고.
공식통계로 나온것만 눈수술보다 부작용사례가 3배 많은데
그때마다 '불만족'이 가장 높다는식으로 말 돌리더라.
심지어 코필러, 이마필러도 실명위기를 감수하고하는 인생거는 시술이니까 말 다했지.
위에 3가지로 문제터지면 어떻게해요 ? 문제없게 가능한가요? 라고 전문의에게 물어보면
답없으니까 말돌리는수밖에 없을거야 ㅋㅋㅋ
결국 코수술에 대해서는 대안도 안전한 방법도 없는 상태야.
애매~하다 싶어서 고민하는 애들은.. 그냥 왠만하면 그냥 사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