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 전에 고민하면서 글 작성했던 사람이라 후기들고오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왔어ㅎㅎ
하기전부터 고민, 걱정 엄청 했었는데 하고나니 마음이 편하네 :-)
마취는 처음부터 수면마취해서 자고 일어나니 다 끝나있었어 !
물론 마취되기 전에 꼬리뼈 절개로 엎어져서 마취들어가는거라, 그때 조금 긴장했지만 수술과 간호사쌤이 손잡아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던것같아
지방살아서 서울까지가서 수술하고 당일날에 내려왔는데
큰 무리는 없었고 얼굴도 불편함 없는데
허벅지가 너무 아프다 ^^,,,
입은 잘 안벌려지지만 잘먹으면서 요양하려구ㅋㅋㅋㅋ
물론 별 탈 없이 수술이 끝났지만 지이 만만하게 볼건 아닌 것 같아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수술하는게 좋을 것 같고
병원선택 신중하게 하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
혹시 지이 앞둔 예사있으면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