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431 마지막 상담 끝으로 그 동안 손품으로 관심가는 곳들 싹 돌아봤는데
일단 확실히 손품보다는 발품이 난 더 적성이 맞는거 같아 이게 체력적으로는
진짜 너무 힘든데,, 그래도 답답한 느낌이 없고 시원하게 추릴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덕분에 상담을 받았던 곳 중에서 생각한 조건에 맞는 곳이 2곳 정도 있어서 고민 중인데
경력자 분들이 조언을 해주시길 첫수든 재수든 코는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과목이라는 말을 들어서
괜히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하고 걱정되는 마음도 들더라고
그래서 새벽부터 지금까지 계속 고민 중인데,,
보통 코수술 받은 사람들은 상담 받고 어떤 포인트에 확신을 얻어서 수술을 결정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