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본적인 것 이지만 의사의 의견을 듣는순간 후회할 가능성이 상당이 높아요
의사들 막말로 책만 20년 넘게 잡아오던 사람들인데
성형외과 전문의들 대부분은 암기식 수술일뿐 미적감각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되요
저는 병원가면 원장님보고 동그라미 그려보라고시켜봐요 전체가 균형잡힌곡선으로된 동그라미 그리기 어려운거 아시죠? 시켜보고 원이 삐뚤하면 바로 접어요 그 감각으로 얼굴뼈에 손을 댄다고 생각하면 손이 덜덜떨리네요 이건 최소의 테스트일뿐이에요 내가 내돈주고하는건데 스스로 검증은 해야죠...
전 경력 몇십년 이상이라는 저명한분에게 수술받았어요
그 분이 무슨생각으로 연락을 주신지는 모르겠는데 몇일전 자기는 지금 은퇴했는데 수술후 경과는 어떻게 됬냐며 연락을 주더라구요
전 제가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해줬죠 그랬더니 아무도 자기에게 그런말을 해준적이 없다네요.... 경력이 30년이상인 유명하신분이었어요 해외 봉사도 많이 다니시고 늦은나이에도 개인병원에서 불러주는 그런분이셧는데 자기는 몰랐던거에요 그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계속 같은 방식으로 수술을 하셧던거에요 그만큼 원장들 자기 수준을 잘모릅니다
성형 하시려는분들 쉽게 내가 집을샀는데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스스로 미리 정확한설계를 짜고 가야합니다 이런 노력조차하지않고 상담하면서 원장에게 어디를하면 좋을지 물어보거나 아니면 일생에 공부라고는 해본적도없는 실장들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하면 망하는거에요
턱은 몇미리 자르고 광대 비대칭이니 왼쪽 보다는 오른쪽을 몇미리 더넣어주시고 상세한 설명을 준비해서 말해야 원장들이 알아먹습니다 만약 이렇게 준비해서 말했는데 원장이 니가 뭘아냐는식으로 비웃으면 그 병원 무조건 쳐내세요 백프로 문제있습니다
-p.s물론 원장에게 조언구해서 잘된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실패사례에 내가 해당되고싶지 않다면' 이라는 주제기때문에 불편한분들은 지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