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수술받고나서 비몽사몽에 회복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성예사도 못들어오고 그러다 이제서야 살만해져서 올려!
난 이제 겨우 5일차야 지금은 거의 누워서 자는데 당일부터 3일까지 앉아서 자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겠고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어...
차가운 수술방에 들어가서 팔다리묶일때 몸을 엄청 떨고 너무 무서웠는데 바로 재워주셔서 자고일어나니 뿅생겨있었어
근데 퇴원하고도 윗밴드에 보정브라에 무통주사까지 달고있느라고 집에만 있었는데도 힘들었어
힘들었던만큼 만족도가 높아 참고로 나 겨로 하려다 밑으로 바꿨는데 진짜 잘했다싶어
암튼 글을 쓴 이유는 나도 예사들한테 도움 받은만큼 내 상황도 공유해주고 싶었어ㅎㅎ
이제 내 다음 목표는 코야.. 가슴 살만해지니까 코하고싶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