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사진 보면 그때부터 눈밑이 시꺼멓더라고.. 그래도 그땐 그런 거 잘 티 안 나잖아 근데 점점 커가니까 눈에 확 보여ㅠㅠ 나는 지방이 튀어나온 느낌은 아니고 고랑이 어둡게 도드라지는? 그런 느낌이거든 이게 또 콧대까지 내려와있으니까 얼굴 면적을 너무 크게 차지함.. 어느 정도 적당히 있으면 나도 걍 그러려니 살겠는데 인상이 너무 피곤해 보이고... 조명 같은 거 잘못 받으면 엄청 도드라져서 눈도 제대로 못 뜨겠고 그래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눈도 잘 못 마주치겠음ㅜㅜ 이 정도면 진짜 하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