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5년 전에 세번째 쌍수를 했는데 3번다 같은 병원에서 했고 두번다 풀려서 재수술 한건데 마지막에는 라인을 크게 잡아야 안풀린다고해서 그 이후로 소시지눈으로 살아가는 중이야 두번째 세번째 재수술 다 공짜로 받긴 했어
근데 사실 화장하면 눈 예쁘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모양자체는 나쁘지는 않은데 흉터도 심하고 화장 안하면 그냥 누가봐도 쌍수한 눈이긴 하거든
근데 내가 고민인 건 직장인이라… 수술하고 실밥도 못푼채로 출근해야되는데 무조건 사람들이 알아보고 물어볼게 뻔해서..그것도 너무 싫고.. 그정도로 해야되는 눈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눈으로 스트레스 받는 건 분명해… 냉정하게 어떤 눈인지 말해쥬
+감은 사진도 추가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