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4월에 코수술 1차로 했고
작년(2006년) 11월에 코 재수술 + 눈 수술했어용.
근데.. 동네친구(남자애 - 한.. 8년정도 알고지낸? )
동네친구들은 눈수술 한거 거의 못봤거든여. 원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길로 다녀서.
동네친구1이.. 얼마전에 절 봤는데. .쌍커플.. 해놓으니 제가 아닌거 같다고.. 적응 안된다고..
동네친구 2 한테 그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동네친구2 (역시 남자놈) 원래 연락도 잘 안해요. 알고 지낸것만 오래됬지 같이 노는것도 아니고 . 동네 지나다니다 마주치면 그냥 인사하고 지나가는정도?
근데.. 어젠가 문자가 오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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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2 : 너 어디얌? 뭐해 ?
나 : 밖에서 친구만나고 있는데 왜?
어인일로 너가 문자를 다하냥?
동네친구2 : 그냥. 갑자기 너 보고싶어서.
나 : 내가 보고싶은게 아니고 변한게 보고픈거 아니야?
동네친구2: 그게 그거지모.
나 : 난..너의 궁금증을 채워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동네친구2 : 그거야 .두고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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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c8 짜증납니다.
술먹고 있다가 졸~ 열받아서 완전 퍼마셨다는.
C* 내가 무슨 지들 동물원의 동물이야 ?
성형한거 후회는없습니다. 그렇다고 챙피하지도않구요.
그냥 차라리.. 너 눈했다며? 어케되똥? 궁금하다~~ 라고 했으면 이렇게 기분 드럽지 않아용.
근데 뭐? 두고보면 알어?
어떤분이 글쓴거보니 그러더군용.
첨만난 자리에서 수술했냐고 물어보는 네가지 부족한남자들 보면 짱난다고.
전 그렇게 물어보면 했다합니다. 내돈 내고 내가 하겠다는데 지들이 보태준것도 있는거아니고.
차라리 그렇게 물어보면 더 괜찮아요. 무슨 지들끼리 뒤에서 쏙닥 쏙닥. 그게 더 열받고~
무슨 구경난듯한 눈초리로 그케 대하는 태도가 더 기분드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