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이 비수면 추천해서 아무생각없이
안 아파요? 견딜만해요~ 그래요 그럼!
<<ㅇㅈㄹ로 결정내리고 비수면으로 예약했음
진짜 내 인생 최악의 경험이었다
아픈 거 진짜 잘 참고 실제로 좀 무뎌서..
얼굴에 대상포진 생겼을 때도 엥? 뾰루진가? 이러다가 수포 다터질때까지 방치하고 흉터남길 정도거든
근데 이건 진짜 결이 다른 고통이야
아프진 않음 진짜 참을만해
근데 그 내 생살과 근막 사이에 케뉼라를 집어넣고
힘줘서 쑤걱쑤걱 막 쑤시는 과정에서 들리는 소리… 촉감..
진짜 너무 징그럽고 상상이 자꾸 돼서 끔찍했어ㅠㅠ 고문 당하는 기분
무조건 수면해 누가 뭐라고 어떻게 영업해도
반드시. 지흡은 수면마취. 나랑 약속해…
참고로 친구들 사이에서 내 별명
독립운동가랑 관우임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