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코 수술 -> 19살 때 멋도 모르고 대형 병원 가서 수술함 ( 아직도 유명하더라 ..? )
부작용 : 실리콘 + 연골로 수술했는데 코끝 패임 와서 재수술 결심 (모양이나 높이는 나쁘지 않았음 .. )
2번째 코 수술 -> 코끝 패임 개선 겸 한창 화려한 코가 유행이라 아주 화려하게 높게 수술 결심 (한창 직반코 유행할때 하늘을 찌르는 높은 코 )
부작용 : 실리콘 + 자가늑으로 수술했는데 피부가 너무 얇아서 다 비치고,, 코끝 처짐이 너무 심하게 옴
웃을때 징징이 마냥 코가 쭉 내려감 ..
3번째 : 2번째 수술 부작용으로 병원에서 코끝 자가늑 제거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서도 바로 제거하자고 ..
반년은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팍 내려가더라ㅠ
결국 1번째 수술 때보다 낮아짐 ^^
+ 허리에 자가늑 흉터 득템
진짜 돈은 돈대로 쓰고 .. 너무 속상했음
이렇게 살다가 요즘 다시 코 뽐뿌 와서 다시 수술해볼까 하는데.. 3번이나 수술하다 보나 뭔가 코 안도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들고
고민된다 흑흑 아 진짜 원트로 성공한 사람들 너무 부럽다 ㅠ_ㅠ
주변에서 수술 잘된 친구들 보니까 나도 다시 하면 저렇게 될 거 같고 ㅠㅠ .. 하
성형은 정말 신중하게 ..! 쉬운게 아니랍니당
결론 : 그렇게 망하고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