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슴지이로 11군데 병원갔다오고 성형어플도 4개 있는데 내가 가는곳마다 즉흥적으로 온 학생 느낌의 컨셉으로 잘 모르쇠시전해서 이해 못하는척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본단 말이야.
그러다 한곳으로 결정해서 월요일날 실장이 휴무라 화요일에 연락준대
그래서 기다렸는데 안와서 오늘 연락했더니 내가 다른데 안가고 즉흥적으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2군데만 더가고 연락달랰ㅋㅋㅋㅋㅋ미치겠다… 뭐임 이거…? 내가 싫나?
암튼 실장은 내가 걱정된대… 왜지…?
근데 의사선생님과 상담받을때 어린 약간 딸내미같은 그런 느낌으로 나가면 이야기 잘들어주고 귀여워 해주는데 많드라… 실장이 먼저 엠비티아이 물어본곳도 있고, 우리 원장님 말없으신편인데 어떻게 대화 했냐고물어본적도 있고(리뷰에도 무뚝뚝하다는 평이 많더라), 의사 선생님과 상담후 실장님이 의사선생님이 딸같아 한거 같다구 계속 웃고 있었대… 나 연기해볼까…? 가슴지이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다들… 뭔데… 돈이라도 더 깍아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