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병원 예약은 한 상태인데
너무 발품을 안팔았나 싶어서
일년 전에 발품 2군데 다녔는데
그 중 한 곳이 이름 바꾸고 원장님 한분 빠져서 새로 개원한 곳인데 거기로 다시 상담갔단말야 (A병원=C병원)
A병원: 그때 당시에는 내 눈은 이마로 눈 뜨고 눈썹이 쳐져있어서시원한 인상 가지고 싶다면 이마 거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앞트임 쌍커풀 이마거상해서 360만원 이였고
B병원: 일년 전 다른 병원에서는 이마거상 얘기는 없이 내 눈은 하게되면 80점인가 그런 눈이랬어 눈썹과 눈사이 간격이 좁아져서.. 비용은 백 얼마였어
그래서 난 그때 당시에 A병원을 하고싶었는데(원하는 눈 이미지는 그쪽이 맞아서)
아무래도 그때 19살이라서 비용적으로 엄마한테 부담이 좀 되는것같고 재수도 해야했어서 쌍수를 못하고 넘어갔어
근데 올해 첫 발품을 받은 곳이 이마거상 추천했던 병원 새로 개원했길래 상담 예약 잡았어
똑같은 원장님이였구
C병원(과거 A병원): 이번에 갔을때는 이마거상은 추천 안하고 눈매교정이랑 앞트임 부분절개를 하자고 하시더라구 비용은 150만원
난 뒷밑트임도 하고싶다고 말했는데 원장님이 굳이 할 필요없다고 하시는 모습에 믿음직스러워서 오늘 예약을 잡았는데
집에와서 라인 내가 잡고 하니까...내가 원하는 동그란 눈이 안돨것 같고(원장님도 어렵다고 하시긴했어 완전 동그란 눈은) 다른 병원을 안 둘러보고 성급하게 결정한 것 같아서 고민이야......
다른 병원은 1월에 상담이 가능해서... 개강 전에 붓기를 빼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
다른곳을 둘러 봐야할까??
궁금한게 눈매교정 하면 눈썹 모양이 눈썹 힘 완전 안준 상태인거야...? 나 그럼 인상이 너무 사나워져서 쌍수해도 못생겼다는 소리 들을까봐 걱정이야..
나랑 같은 사람 있어? 원장님이 수술하고 눈썹 정리하면 된다고했는데 그러면 괜찮아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