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바늘도 무지무지 싫어하는지라 아파도 병원도 잘 안가는 병원기피자인데...
계속 고민하다가 이번에
눈밑지방재배치, 광대 지방이식, 팔자주름지방이식, 눈두덩이 지방흡입, 눈매교정, 콧볼축소, 복코,코끝등등 여튼 필요한건 다 한 것 같아.
수술실 들어가면서 너무 너무 무서웠는데..
수술대 누워서 너무 긴장되가지고
'저.. 혹시 마취 안되면 어케요..?'라고 물었는데
'수술 끝났어요~ 일어나보세요~' 라고 답변와서
황당했음ㅋㅋㅋ
아아, 물론 욱신욱신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참을만한 듯!
혹시 나같은 병원기피자들 있다면 괜히 두려워말고 도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