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거상+축소를 한지 2주차가 다 되어가요
수술 진행 도중에 오른쪽 머리(정수리 옆)를 수술하다가
원장님이 여기 피가 너무 많이 난다면서 당일 두번 손보시기도 했어요
피가 고이면 병원에 와서 피를 빼내야 한다는 간호사 말도 들었구요
지금은 다른 부위 다 감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는데
유독 수술할때 경고했던 오른쪽 그 부위만이 계속 아프네요
마치 제2의 심장이 거기 가 있는 느낌이랄까.. 욱씬거리는 통증이 24시간 내내 지속되요
문득 피가 고여있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어서요ㅠㅜ 병원에는 다음주에 가기로 예약은 잡아놨는데 가기 전까진 계속 불안할 것 같아요
혹시 피고임 증상엔 ~~한게 있다 하시는 분 있나요
진짜 피고임인지 확신이 안 서서요ㅠㅠ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