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낳고 7년간 모발이식만 꿈꿔왔어
난 헤어라인만 과장없이 0.5센티는 뒤로 밀렸을거야
낳고나면 잔디가 자란다는데 난 전혀 복구가 안되더라고..?
안그래도 이마라인이 좀 높은편이라 더더욱 ...휑해
올백 포니테일이 꿈이고 팡팡이 그만하고싶고
오죽하면 반영구하는데서도 이식하시는게 좋겠다며..
최근에 둘째낳고 역시나 남들보다 더 많이 우수수 떨어지는
내 머리털들 보면서....슬프긴 하지만
드디어 모발이식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기도해
근데 내가 지구 반대편 유럽에 살아서
직접 많은곳을 발품팔고 자세히 비교하긴
시간이 없어도 너무 없는 상황이야
학교다니는 큰애 때문에 길어봐야 일년에 딱 한번
심지어 헤어라인에 좋지도않은 여름 5주정도 들어가거든....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몇가지 질문에 간단한 코멘트라도
부탁할게ㅠㅠ
절개와 비절개 두 수술의 차이는 심할지
돈만 많으면 비절개 하는게 맞아?(물론 넉넉친 않음)
상담 후 수술빠르게 한 예사는 언제쯤 했는지?
연예인 인플루언서들 가는 유명한 병원들 괜찮을까?
잘하니까 유명하겠지?
열심히 심었는데 생착이 잘 안되면 ...상상도 하기 싫다ㅜㅜ
진지하게 튀르키에 가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As 문제도 있을것같고...
한국이 멀고 일년에 한번밖에 못가고 비용은 더 들어도
훨씬 마음이 편할듯해서ㅠㅠ
주변에 다른 수술이나 시술 한 사람은 많아도
헤어라인은 단 한명도 없어서 더 어려운 카테고리네..
날잡아서 알아본 몇군덴 방문해볼 생각인데
아무래도 나에겐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넉넉치않아서
가자마자 2주안..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하길 생각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그래서 물어봐ㅜㅠ
비용적인면은 지금까지 대강 알아보긴 했어..
물론 내가 직접 가봐야 제대로 알겠지만..
코멘트는 한줄기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