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어이없어서 글쓰고싶네ㅜ
심지어 제일 기대한 병원이라 유튜브로 엄청 정독하고 갔단말이야
시간 보니까 4분? 좀 넘었는데 이제 할 말 다했대
너무 어이없어서 나머지 5분 정도 내가 꾸역꾸역 질문했는데도 뭔가 뭔가임
내 말에 엄청난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걍 멍하니 날 쳐다보심 그리고 모든걸 나에게 맡김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래 ㅋ
책임지기 싫어하는거 같기도했음 많이 피곤하신가^^
상담실장도 똑같았음 원래 성형외과가 말이 이렇게 없나..? 당황스러웠음 딱히 질문 없으면 걍 가라 이런느낌
암튼 그러고 만원 받아가니까 개빡침 + 심지어 원장 수술 길어져서 개오래 기다림
+ 예사들 비댓으로 어딘지 많이 물어봐서 ! 힌트 주자면
영어, 세글자, 압구정이고 개인병원 아니야 난 일부러 시간 바꿔서 대표원장으로 지정까지 해감^^ 이것도 후회되는 포인트.. 그래도 모르겠으면 쪽지줘!
그리고 진짜 절대 가지 말았으면 함. 나처럼 멍청하게 성의뒤진 곳에서 소중한 돈 시간 낭비하지 마.. 나는 그 5분 상담도 날 혼내듯이 하더라고
내가 뒤에 질문하니까 그건 제가 알아서 합니다.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믿고 누워
ex) 나중에 처질까요?- 처지죠.
ㅋㅋㅋㅋ 다 이런식임 아니 그럴거면 수술을 왜하겠냐고 쓰면서도 어이없어
나보고 거울을 왜 안보냐고 몇번씩 뭐라하던 것도 있었음 상식적으로 안봤겠냐고
이외에도 빡치는 포인트는 많지만 그 와중에도 만원 받아가는게 제일 짜증났음 ^~^
++예사들..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네.. 코랑 가슴 전문 원장이고 병원은 1~4층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해
난 코상담이었는데 ct도 안찍었기 때문에 더더욱 돈이 아까운 상담이었어. 내 코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못 들었고 그 누구 하나 친절한 편도 아니었기에 진심 돈 안받을줄. 다들 여기는 절대 안 가길 바래 ㅎㅎ
꼭 집어서 물어본 사람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줄게!
난 그냥 돈 어디 기부했다고 생각중임 기분나빠서 수술 욕구도 꺾인 병원은 처음이라..^^ 암튼 다들 공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