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매몰로 쌍수한 거 이번에 절개로 라인 낮추기 재수했는데 제대로 안된건지 원래 라인이 그대로 남아서 그냥 흉만 얻었어.
(심지어 고정 약하다고 한 번 더 째고 꼬맸어..),
반댓쪽눈은 그나마 괜찮은데 한쪽은 라인을 너무 빼나서 부자연스럽고..
(왜 인위적으로 눈꼬리를 길게 절개했을까? 삼각존 바깥부분까지 빼놨어… 이거 다 흉터되는 거잖아 ㅠ)
+라인 낮추기 실패 했으니 나중에 붓기 빠지면 절개 흉터가 라인 밑으로 길게 보일 것 같거든..
한순간에 수술 제대로 안됨+절개 두 번한 눈 됐는데 흉터라도 안 남으면 모를까 아직 20대초반인데 흉터 생각하니깐 자존감 너무 떨어져 (화장도 잘 안하는 편인데 ㅠㅠㅠ)
2주차라 일단 흉터연고 바르고 있는데 솔직히 연고는 바르나 마나인 것 같아서..
인터넷보니깐 쌍커풀 흉터도 레이저 받더라고!.
레이저라도 받아보려는데 해본 사람 있어? 효과 볼 수 있을까..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