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난 고삼인데 주변에도 수능이 끝나고 쌍수를 한 아이들이 많고 더 어릴때도 한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도 쌍커풀이 하고 싶어요ㅠㅠ
17살때부터 쌍수 엄청고민했고 상담도 갔어요. 수능이 끝나고 이제서야 부모님께서 해주신다고 해서 이번에 할 생각인데 주변에서 다들 말리기도 하고 하는게 낫겠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ㅠㅠ
쌍커풀 너무 있고 싶은데 다들 웬만하면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는 중이에요... 부작용이 생기면 평생가는게 성형수술인데 주변에서 한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가요...ㅠㅠ
지금도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난 진짜 이번에 죽어도 쌍수할거야 이런생각 아니면 하면 안되는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