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에 완전절개로 눈매교정 했어
10월 중순 쯤에 왼쪽 눈 끝에 다래끼 나더니
이게 봉입낭종으로 번진 것 같아;;
수술해줬던 쌤은 걍 다래끼라고 하시는데
내가 알던 다래끼랑은 다른??
찾아보니까 봉입낭종이란 증상이랑 완전 똑같더라고..
처음에는 걍 살짝 구멍내서 염증 짜내고 주사 맞으면 나을 거라고 했는데 이게 계속 재발하더라..
지금까지 병원 1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총 4번 방문 했고..
병원이랑 거리도 있고 갈 때 마다 눈에 스테로이드 주사 맞는 것도 빡치고
찾아보니까 배농 했는데도 계속 염증 생기면 고정실 풀어야 낫는다는데 병원에서는 고정실 풀자는 얘기도 없고
완전절개에 2달 지났으니 이제 유착도 됐을거라 끝쪽 고정실은 풀어도 라인 풀리거나 라인에 문제 생기진 않을 것 같은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