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흡, 골반 지이한지 27일 정도 됐어.
오늘 지흡 후 처음으로 요가 (명상) 갔는데 가만히 오래 앉아 있는 자세가 의외로 힘들더라..그렇지만 레깅스 라인이 수술 전에 비해 너무 예뻐져서 기분 좋아서 글 쓴당!ㅋㅋ역시나 지방 이식한 골반 라인이 제일 마음에 들어..
그동안 안벅지 안 빠져서 계속 성예사랑 카페 검색하고 그랬는데 여전히 안벅지 일자 라인 되기엔 부족하지만 엉덩이 힘빼고 섰을때 허틈도 보이고 붓기도 전에 비해 많이 빠졌음.
지금까지 했던 관리
-산책 (틈나는 대로 걸어다님)
-지흡 후 관리 마사지 5회 (고주파/ 수기 마사지) 현재 2회차까지 함 (3회차부터 엔더몰로지 기계 들어감)
-압박복 (2주차에 벗어 버리고 가끔 생각날 때 입어줌)
-식이조절 (다이어트 식은 아니지만 최대한 적게 먹기)
-캡스 (병원 후 관리 3회/ 현재 2회차까지 함)
술, 담배는 한달 차까지 무조건 금하라 했는데 걍 술은 2주 좀 지나서 마셔버림ㅠㅠ..보형물 없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인데 지금까지는 괜찮음!! ㅎㅎ이건 근데 사람 마다 체질이 달라서 조심해야 할 부분 같아.
지흡은 다른 부위에 비해 특히 후관리/ 노력이 필요한듯..
만져보면 여전히 겉 피부는 좀 붓고 누르면 아프고 바본 같이 뭉침이 생겨서 잘 풀어주는게 관건인듯.
병원에서는 세달 차는 되어야 다리 라인이 완성(?)된다고 하니 조금 더 참을성 있게 기다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