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서
마음이 짠해져요..각막이식해주는거..
특히 종건이라고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이야기편은
정말 눈물없이는 못볼..
그떄 제 눈에 붓기가 안빠져서 울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눈물이 어찌나 쏟아지던지..
오늘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초등6학년이 시력이 너무나 나빠서 각막이식을 해야한느데 한쪾은 아예 함몰이 되서 수술불가능..
누군가는 보지도 못해서 눈물흘리는데
나같은 사람은 멀쩡한 눈 더 예뻐지겠다고
수술까지 하고..이긍..많이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후에 각막기증 꼭 하려구요.
참 좋은 프로그램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