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많이 작고 짧고 낮아
낮은건 그렇게 상관없는데 짧은게 너무 싫어.. 엄청 못난코는 아니지만 비주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작은데도 불구하고 코도 퍼졌어 정말 어릴때부터 스트레스여서 이번겨울방학때 하려고 발품을 많이 팔고 상담도 많이 가봤어 더 가보려고했는데 여러글들보면서 그냥 하지말아야되나.. 생각이 들어
근데 정말 코때문에 자존감 많이 떨어져서 고민돼 그냥 가만히 있어도 코 의식하게되고 주변사람들이 내 코 보고 못생겼다고 생각하겠지
이런생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거든?.. 또 지금 할 것도 많은데 이거에만 붙들고 있는것도 스트레스야
병원도 다 못 믿겠어 실리콘도 안 쓰고 싶었는데 실리콘 안쓰면 만족 못 할거라고 모든 병원이 그러고.. 또 기능적으로 문제도 있는데 이비인후과 전문의한테 수술받으면 안된다는 글도 많더라구
짧은코라 늑연골을 써야한다는데 누구는 첫수술에 자가늑연골쓰면 바보다. 누구는 기증늑연골은 염증날 확률이 높아서 안된다 이러고 코수술은 결국 재수술해야하기때문에 모태코만이 정답이다 이런말들 너무 많잖아 최대한 안 하는게 좋지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필러 고민도 많이 했는데 코끝에는 필러맞는거 아니래서 안 맞았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