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두개 같이 하려다가 지금 둘 다 같이 하면 무리될것 같아서
하나만 고르려는데
진짜 막상막하라 선택이 안돼 ㅠㅠ
모발이식 두번이나 받고도 해결되지 않은 축구장 이마때문에 여름에 앞머리 땀과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무턱인데다 길어서 옆모습 인생샷은 꿈도 못꾸고 입다물면 힘들어가서 항상 입도 뭔가 조금 벌리고 있는게 더 편해.
둘다 약간 나에게는 숙원사업같은건데
그럼에도 만약 하나 택하라면 예사들이라면 무얼 할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