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 곳 더 발품 팔러 가야 하는데, 한 곳이 마음에 들어서 자리 없을까 봐 미리 예약하려고 목요일에 병원에 전화했어
예약하려는데 환불 규정 한 번만 더 자세히 듣고 싶다고 전화했거든
그래서 상담실장님한테 전화하시라고 전해드리겠다고 하심.
전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기다려도 전화가 안 오는 거야
그래서 한 번 더 전화했더니 전화하시라고 전해드렸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래
결국 전화 안 왔고... 금요일에도 전화 안 왔어
그래서 오늘 10시에 내가 먼저 전화했어...
좀 기분 상한 말투로 말하니까 그제서야 전화 오더라ㅠ
이 병원에서 수술하면 잘못됐을 때 대처도 제대로 안 해줄 것 같지 않아..? 갑자기 신뢰도가 뚝 떨어짐ㅠㅠ 예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