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들과 채소 고기라고는 닭가슴살만 먹어가면서
운동 뼈빠지게 한달정도 했더니 체지방이 빠지더군요.
주위에서도 살 빠졌다고 하는거 보니,정말 빠지긴 빠졌었나봐요,
그래서.
그 틈에 아 이제 조금씩 고기도 먹어보고 좋아하는것도 먹어보자 해서,
원래부터 군것질이나 먹을걸 미치게 좋아하는 제가,
그동안 수고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다이어트하자 라는 스스로에게 상주는 마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는데,아니 이게 웬걸....
한달동안 못먹은게 입맛이 확 돌아가지고 ㅡㅡ
폭식을 하게 되었어요..배가 부르는데도 계속먹게 되는것이.
그래서 아 내일부터 안먹으면 되지 오늘 아니면
언제 내가 또 먹나-0-라는 마음이 생겨서.
폭식형으로 많이 먹어줬는데.
그 다음날.....계속 군것질이나 이런것들이 땡기는겁니다..ㅠㅠ
아예 안먹고 그랬으면 안땡기고 잊고 살앗을텐데.
한달동안 안먹다가 오랜만에 먹어주니깐 입맛이 확 돌아가지고.
지금 일주일새 운동은 계속 그대로 그 강도로 그상태로 하고있지만 식이요법은무슨
하루종일 군것질하고 ㅡㅡ 밥많이 먹고..ㅡㅡ운동하나마나인 식이죠ㅠㅠ
어제는 아주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밤에 먹고 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은 뼈빠지게 하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가려.
채식으로 음식을 바꿔보려 하고 군것질도 일체 안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몸에서 그런 군것질이나 고기 등 칼로리 높은 음식들을 바라는게.
한달동안 안먹어줬기 때문에 그게 부풀어서 일어난 현상인가요?
아님 한달동안 겉으로 보기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잘 참아왔으나,
아직 체질개선을 못한걸까요?
이번에 이렇게 먹는거 보고 제 자신한테 무척이나 실망을 많이 했거든요ㅠㅠ
아님..몸에서 이렇게 그런 음식들에 얽매이지 못하도록.
하루에 한끼식사대신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아님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열심히 뺐는데 일주일새 무지하게 먹어대서.
또 쪗답니다ㅠㅠ또 어떻게 빼야될지 정말이지 ㅠㅠ못먹게 입을 꼬매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