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 10년 동안 5번
( 콧볼 축소 따로 더 한거 포함하면 8번?)
첫번째
보형물 움직임
두번째
코 수술 마음에 들었음 (행복했음)
근데 팔꿈치로 얼굴 맞았음 대각선으로 휘어짐
세번째
같은 곳에서 재수술했는데 완전히 다른 코 모양 너무 불만족스러웠음
네번째
같은 곳에서 재수술 또 함 그래도 마음에 안 들었음
다섯번째
큰 돈 주고 화려하게 해주는 곳 감
코 끝이 너무 높아서 사진 찍을 때마다 콧구멍이 세모로 모여있어서 스트레스..
지긋 지긋해서 그냥 빼버릴까 싶다가도
괜한 희망인지 두 번째 모양 코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하고 싶음.. 보장이 없는 게 문제..
재수술 한다 vs 제거한다 vs 이대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