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앞니가 너무 벌어져있어서 성인되자마자 치아교정했단 말야.. 2년 이상 치과 다니면서..
점점 벌어짐이 줄어드는 게 보기 좋았지만 그래도 솔직히 너무 귀찮았지만 어찌 끝냈고 지금은 유지 장치중이야.. 근데 잘 살다가 큰 사고가 났는데 정신차리자마자 이빨이 너어무 아픈 거야.. 와 망햇다 이빨 뽑힌 거 같다 (치아교정하면서도 이빨 흔들리는 거 느꼈지만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음)
다친 데가 한 두군데가 아니어서 대학병원갓다가.. 교정했던 치과갔더니 의사가 완전 자신잇게 넌 유지장치 덕에 살았다 유지장치 두른 덕에 이빨이 안 부러지고 안 뽑혔다.. 확실히 아프다는 이가 좀 주저앉았는데 유지장치 조절하면 다시 치아 높이 맞출 수 있다 이렇게 말함..
눈물 날뻔햇다.. 감동먹어서..
지금은 이 높이 맞춤..
충격이 컷다면 뒤늦게도 변색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아직 아무 변화없다…
앞트임하고 나니까 너무 간지러워서 잠 못 자는 와중에 찌끄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