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전에는 개성있는 못생김이였다면 성형 후에는 성괴같은 못생김이야 진짜 나는 성형하면 이뻐질줄 알았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이 크네.. 힘들어도 2년동안 알바 열심히 다니면서 이뻐질 생각에 버텼는데.. 그냥 허탈해 돈도 잃고 얼굴도 비호감으로 못생겨지고..심정으로 많이 힘들다 휴학도 했고 친구랑 연락도 다 끊으니깐 걍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 맨날 집에만 틀어박혀서 울고 폰만 만지니깐 가족이 걱정해.. 내 욕심때문에 엄마가 맨날 술만 마시고 나 때문에 울더라 그런 모습 볼때마다 내가 이겨내는 모습 보여줘야 하는데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너무 힘들어 그냥.. 성형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너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