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이라 맨날 앉아서 일하니까 배둘레 햄 에바참치라서
팔뚝람스하고나서 복부까지 조졌는데 어ㄸ..ㅐ..
일단 팔뚝에비하면 복부는 진짜 할만했는데 팔뚝은 하는 동안에도 그렇고 엎드려서 하니까 힘들었는데 복부는 누워서 하니까 편했어.. 글고 나는 아픈거 잘참아서 그냥 할만했는데 아픈 포인트는 아팠음..끝날무렵은 마취용액거의 다빠져나가서 지옥수준이었으나 아프다규 그만해달라 할수도 없는노릇 ㅠ..돈 날릴 순 없으니 참아야지어째.. 욕나와
월급도 쥐꼬리만한데 진짜 돈나갈일 개많음 ㅡㅡ 올해만 수술이랑 시술몇개째인지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영혼까지뽑아달라했는데 진짜 개마니뽑아주심 물론 내 지방이 많았겠지만..
진심 팔뚝은 3주?한달?은 꽤나 엄살부렸는데
복부는 거의 일상생활하는거 문제없었던듯..?
근데 뭉침이 팔뚝은 거의 없었는데 복부는 엄청심해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리얼 단단해..
이거 빠지겠지?ㅠ 관리 개빡세게해야할거같아
진짜 이게 말로만 듣던 바이오본드인가..
날 너무 걱정되게만들어..후.....배꼽근처랑 아랫배를 돌덩이가 잠식했어ㅠ
2주동안 살은 2.5키로 정도 뺏고 둘레는 1cm 줄었오
내가 살을 고작 2주만에 이만큼이나 뺀 것에 일단 눈물 좔좔흘리는중 ㅋㅋㅋㅋㅋㅋ ㅜㅠㅠ 진짜 다이어트 개빡친다..
람스는 압박복 안입는다는데 나는 살쳐짐이나 이런거 걱정되가지고 압박복입으면 살쳐짐 방지되고 좀 예쁘게? 빠진다는 말 어디서 주워들어서 인터넷에서 사서 입는 중인디 확실히 압박복 입으니께 뭔가 일상생활할 때도 출렁거리면 아픈데 그거 잡아줘서 덜 아파서 좋고 좀 자리가 잘 잡히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ㄱㅊ은 듯.. ?? 진짜 그
덕분인지 플라시보효과인진 몰겟어 ㅋㅋㅋㅋㅋㅋ
팔은 친구들한테 하고나서 봐달라구 막 했는데 뱃살은 진짜 너무 추해서 봐달라 하지도 못하겠어..ㅋ
배가 와랄ㄹㅏㄹ랄라 이러는거같음 ㅠ
그래도 줄어든 티 나긴 나나..기분탓인거같기도하고ㅠ
맨날 거울쳐다보고 사진찍어서 비교해보고
난리도아닌데 초반엔 붓기올라와서 빠진 티
안날 수 있다그래서 기대 안할라하는중이지만서도
기대하며 보게돼 ㅠㅠ 오히려 직후에 붓기없어서 더 빠져보였음 ㅠㅠ 붓기 다 빠지면 괜찮아지겠쥐...
직장인인데 초년생이라 연차갯수가 쪼달려서 지흡은
못했는데 지흡만큼 효과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젭알..
내 인생에 재수술은 없다는 마인드로 다이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