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데
재수하고 한달되서 갱쥐랑 신나게 쇼파에서 놀아주다가
갱쥐가 너무 신난 나머지 내 얼굴에 뛰어들어서
코를 뭐 엄청 세게도 아니고 살짝 부딪혔는데
그때부터 아주 조~금씩 콧대가 부어오르더니..
물찬거처럼 말랑해지더라고...
아 지읒됐다...하고 병원 거의 울다시피 차타고갔더니
원장님이 일단 까봐야한다고..
혹시 모르지만 염증일수도있다고
그럼 실리콘 빼야한다고 그래서
진짜 개심각하게 다시 수술대오름...
다행히 개랑 부딪혀서 핏줄이 살짝 터졌나봐
다시하고 멀쩡해졌어
대신 겨우 내리고있던 붓기 재생성^^ ;;
붓기관리 마스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