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압구정에서.. 눈쌍커플 수술했는데. 처방전을 주셔서 약을 타려고.. 병원서.. 지정해준 약국에 갔었어요.. 근데.. 처방전에분명.. 들고가기전볼때.. 약이 3가지였거든여.. 연고합쳐서 4가지. 군데.. 처방전에.. 스카겔이라는 약이 적혀있는거예요.. 프린트된 글짜가아닌.. 사람이 쓴글자.. 뭔가 이상했져.. 그약이 흉터치료제인건알지만.. 전 매몰이라.. 별필요없을것같고.. 원장이 처방해준약이아닌것같은 느낌... 그래서 물어봤져? 약사한테. 이거 원장님이 처방해주신거맞나요? 약사왈.. 네.. 비슷한성분연고 있으니. (콘트라백스) 빼주시고.. 알약만 할께요.. 얼마예요.. 스카겔연고. 가져가심 4만 3천 얼마.. 알약만가져가심. 7천원이요. 7천원만 내고 왔지요..근데.. 수상한거예요..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혹시.. 원장님이... 스카겔연고 처방해주셨냐고.. 그런적 없다하더라구여. 제가 생각해도. 제가 절개도아니고.. 구지.. 스카겔연고 처방안해주실것같더라구여. 약국에서.. 약팔려고.. 처방전에.. 의사가.. 처방한것처럼.. 쓴거더라구여. 님들. 조심하세요. ~~이거. 찔러버릴까봐여.. 그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