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이마 실리프팅 4일 만에 원복하고옴.
이마 실리프팅이나 이마거상은 함몰형 눈이면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아니 무슨 의사나 상담실장이나 말리지도 않았냐.. 환자가 하고 싶다고 하면은 그냥 해 주는 거임? 괜히 이마리프팅했다가 4일만에 바로 다시 내리러감
이와중에 상담실장은 나한테 내리는 것도 가능한데 혹시 잘 안되면 실녹이는 주사도 있다며 11만원이라고함.ㅋㅋㅋㅋㅋ눈이 쑥들어가고 쌍까풀 모양은 미간만 누가 잡아댕긴 것 처럼 되어버린 흉한 몰골로 4일을 살았는데 전후사진 본인도 같이 보고 있었으면서 ..T발C야?..
원장님은 드릅게 친절하시고 마스크땜에 눈밖에 안보였지만 순수한 천사같이 생기셔서 화도 내지도 못하고 다시 실 다 풀어주시기만 하면 감사하겠다고 얌전히 받고옴...
다행히 원복돼서 하나님께 감사함.거상 안한게 천만 다행임..
원장님을 본받아 나도 앞으로 무조건 겸손과 친절 모드로 살기로 결심함..
내가족 내지인들은 여기 절대 출입금지임.
다른 병원 딱 한 원장님만 나 이마실리프팅 하지말랬음.
그냥 나는 ㅂㅅ같은 답정너였나봄.
그래도 말려줘야 진정한 의료인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