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 처지고 콧대도 더 낮아진 느낌 때문에 발품 다녔는데 이전에 기증늑 써서 대안이 자가늑밖에 없더라구 ㅠㅠ 비중격은 못쓰고 귀연골은 권하지 않으셨어
병원은 연세세인트, 코원, 하나비, 플레저 이렇게 다녀왔는데 원장님 전부 자가늑 수술에 자신감 있어 보이셨고 괜찮은 후기도 있더라구
특히 자가늑써서 수술 받은 전후 사진들은 다 괜찮아 보이긴 했어
단지.. 수술 받고 2~3일간 가슴통증이 계속 있을수 있고 그 후에도 회복하는 문제, 수술 하면서 기흉 같은 것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겁이 좀 나더라
암튼 자가늑은 겁이 좀 나는데 ㅠㅠ 쉽게 결정 못하겠구... 자가늑으로 수술 받을 때 다들 안무서웠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