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붓기 빠져서 보브 끈 줄였어.
완전 신기해~~ 어젠가 그제 (?) 10일차 되니까
보브 헐렁한 느낌 들어서 앞부분 조이고 뒷부분고 조이고
(붓기 빠지면 맞게 조이라 했음..)
유니폼 쮸쮸 생각해서 55입는데 66시켰단 말이지
명절전 수술 끝나고 큰 새 유니폼 입으니까 가슴 딱꽉맞음.
신기하게 10일째에 붓기 빠져서 유니폼도 헐렁해졌어.
그래도 전에입던 55사이쥬 유니폼은 쭈쭈때메 너무 작을듯
삼일째에 붕대 풀고난 후 처음에 너무 가슴이 빅 해보여서..놀라고 걱정한게 엊그제 같은데... 더 이상 작아지지 않길 생각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생각이드네...하하하하하
신기한게 요즘 하루키신작나와서 읽고 있는데 가슴 얘기가 잠깐 나왔어
ㅋㅋㅋ 유륜(?) 꼭지도 가슴 커지면서 커져서 신기 했거든
커져서 신기해. 같이 일하는 분한테 귓속말 하는데 가슴이 먼저 닿아..귀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