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짤이 하기전 사진이야
추석에 수술한지 못알아보는 사람도 있어.. 전이랑 비슷해서..
근데 저건 살짝 눈썹힘으로 뜬거야
이제 눈뜨는거 연습해서 눈썹 안사용하고 뜨려고 노력중이야…
눈두덩이 제외하고 올 화장했어
눈 언더도 쉐딩했어
눈두덩이는 멍이 들어있어서 쉐도우같아 오히려좋아
속눈썹펌은 쌍수 전에 하고 갔어…. (쌍수할 줄모르고..)
그리고 어플 화장 좀 들어갓어
화장 못하니 얼태기 올뻔…
오늘 수술 경과 보고 하러갔는데 짝눈은 여전하구..
라인은 여전히 얇지만.. 하기전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
눈은 더 작아진거 같지만 내 욕심이겠지
아마 내년 설에 다시 고민 엄청 할듯해
한번 하니 끊을 수가 없네.. 일단 내가 원하는 눈은
진한 인아웃이었는데 ㅠ 눈썹이랑 사이가 좁아서 힘들거같아
의사쌤은 그냥 기다리래 짝눈도..
난 그냥 그래… 먼가 전보단 나은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해..
ㅎㅎㅎㅎ…
발품은 두군데 팔앗어..
시간이 없고 바빠서 많이 못팔았어..
연차부터 지르고 알아보느라 ㅜㅜ
9월 초부터 팔았는데 예약 가능한곳이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되는곳 두군데 갔었어.. 좀 더 열심히 파볼껄 그랬나 싶기도해…
김채원? 눈 들고갔어 저런 또렷한 인아웃?
근데 내가 라인 더 높게 잡으셨는데 쫄아서 좀 줄였어..
살짝 후회되기도했어
그리고 약간 순한 인상은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했어 …
하고나서 붓기빠질수록 마니 후회됫는데…
괜찮은거같기도 하고 애매해
오늘 화장하기 전까지 절개로 할걸 엄청 후회했었다
아마 내년설에 한다면 절개로 할고같아..
ㅜ내 짝눈은 자연유착이나 눈교로 고칠수 없나보ㅓ
뒤트임은 공간이 없대.. 바로 뼈라고 거절당했고
앞트임은 추천받긴 했는데 인상 바뀌는게 무서워서 안했어
사실 병원 두개중에 하나는 자연유착이고 하나는 절개 추천하셨는데 절개 추천 한 병원은 내 눈상태 확실히 인지하규 어떻게 조절할지 플랜을 짜주셔서 믿음직스럽긴했는데
절개라 좀 무서웠어.. 연차끝나규 바류 회사가야되니까 ㅜㅜ
넘 아플까봐도 무서웠고..?
붓기빠지기전까지 너무 걱정되두라고
내가 첫수술 매몰로 했는데도 한쪽 붓기가 눈을 절반을 가려저서 엄청 심하게 부었거든
그래서 자연유착 병원으로 고르게된거같아…거긴 근데 나보구 짝눈 별로 안심하다 했고 상담은 오분정도 한거같아….. 좀 음ㅋㅋ친절하진 않고…. 모르겠어…… 아무튼 후회의 추석을 보냈었음….
그래도 그냥 뭐 …. 덤덤히…생각하려 노력중…
돈은 마니 썻지만….또 성형 적금 들었다…